달...영화...야경

으레 새 카메라를 사면 달부터 찍어봤다.
10배 12배 고배율 줌이 되는 기종이었으니...
이번에 영입한 렌즈는 28-135mm f4-4.5 전설
크롭바디 환산화각 200 근처니 한 번 찍어보러 나간다.
전에 환산 420으로 땡겼을 때도 코딱지 만했으니 135mm 가지고 크게 기대는 안하지만
크롭바디란 것과 화소수를 믿어 본다.

미놀타 디미지 Z3
4MP x 420mm(135 Eqiv) = 1680
소니 알파 A300
10MP x 202.5mm(135mm/1.5crop) = 2025
단순계산으로는 전보다 10% 정도 크게 나올 것 같다.

안되면 야경이나 찍다 와야지.
야경도 암울하기는 마찬가지.
크로스필터는 호주에 두고 왔고(그나마 구격이 작다 -.-) 아직 릴리즈는 없고
아부지 쓰시던 삼각대는 전설렌즈 받치기에는 연약하고;;;
뭐 헝그리 정신으로 가득찬 나에게는 큰 문제는...문제이긴 하지만 관대해지자.

그리고 심야영화 한 편

보고 싶은 영화는
마더
거북이 달린다 (터틀맨 아저씨가 생각나게 하는 영화다)
Drag me to hell (죽전까지 가야 하누나-_-)
중 하나를 보고 올 생각인데...
보고 와서 마저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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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9시 쯤 나가서 달/송전탑/탄천 사진 찍다가 극장 가보니 열 시 남짓.
영화 시간은 열 두시 10분-_-
집에 왔다 갈까 생각하고 털래털래 걸어오다 다시 극장으로 돌아갔다.

달 사진은 일단 에러-_- 음력 4일의 달은 말 그대로 손톱달.

영화는 만족했다. 
보고 온 영화는 "거북이 달린다"
간만에 본 재미있는 한국영화.
관객을 쥐락펴락하며 간간히 찡한 장면도 있고...

나오면서 포스터 찍어왔는데
포스터가 주가 되게 찍은 사진은 저작권에 걸리는 수도 있다 어쩌구 하는 걸 어디서 본지라
일단 혼자만 볼란다.
예고편 보고 재밌겠다 싶은 영화가 해운대, 업 그리고 기억안나는 뭔가 하나... 나중에 광고 보면 기억나겠지.

돌아오는 길에 카메라 들고 몇 방.
전설렌즈는 아무래도 플레어에 약하다. 후드 하나 달아줘야 할 듯.

사진은 후보정 리사이즈 같은 거 안 한 원본이 올라가니 주의하기 바람

사진들

by noongom | 2009/06/26 20:51 | 사노라면 | 트랙백 | 덧글(1)

조성민 친권 박탈 서명에 반대합니다.

우리에게는 판단할 자격이 없습니다.
'정의'라는 이름 하에 "조성민 죽어라"를 외치시려는 겁니까?


Choi-JS.com
 
(도메인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에서 

청원(게시판으로 연결됩니다.)을 주도하고 계신

민경은(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님에게 바칩니다.

(청원 게시판 링크가 잘못되어 수정하였습니다.)


추가사항 4:
청원 사이트에 적힌
자주 묻는 질문중 일부입니다.

Q:냉정하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A:한 인간의 죽음앞에 그리고 억울함 앞에 득실을 따져 냉정해지길 바라고 싶지 않습니다. 스스로들이 느낀대로 토해내길 바랍니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순수한 것입니다. 일부에서 조성민씨의 재산관리에 대해 아이들을 위해 냉정해자자는 말로 현혹하지만 저는 더이상 한 여자의 죽어서도 계속 될 억울함을 방치할 수 없습니다. 충분히 다른 길이 있는데 죽은 자의 아픔을 묵인하면서까지 재산관리를 강행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반대로 저는 냉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냉정함의 이유가 조성민 씨가 재산을 관리하도록 하자는 이유로 편들기 위함이 아닙니다.
청원을 진행하시는 이유와 마음에는 저 역시 공감합니다.

다만 이처럼 조성민 씨와 최진영 씨 사이에 벌어지는 공방의 과장에서
아이들에게 남겨지는 것은 돈 이외에는 상처뿐이라 생각됩니다.
누가 이기던 간에 상처뿐인 승리입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엄마는 세상에 이미 없고
외삼촌이 나쁘다고 한 아빠나
아빠가 나쁘다고 한 외삼촌 중 하나와 살게 되는 겁니다.

감정에 앞서가서 실수하는 것보다는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가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었는지의 판단은 아이들이 다 자란 다음에야 내릴 수 있는 것이겠지만
사안의 성격상 판단의 시기가 그때까지 미루어 질 수 없고,
남겨진 자들의 인생이 걸린 선택과 판단입니다.
써 보고 맘에 들지 않으면 반품하는 홈쇼핑 상품이 아니라는 것이죠.
신중하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정말 남겨진 아이들을 위한다면 아이들이 다 자란 후에 그들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요.

처음에 글 쓴 지 열흘 정도 지났는데 글을 다시 보니 많이 부끄럽습니다.
공격적인 어투라던가 한탄하는 어조라던가...
저와 의견은 다르지만 민경은 씨나 저나 안타까운 마음은 같다 봅니다.
뜨거운 가슴이 있기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행동하게 된 것이겠지요.
가슴은 뜨겁지만 이성은 차가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나, 민경은 님이나 판사님이나 이 일에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이
차가운 이성으로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으면 합니다.

청원 사이트에 자유롭게 의견을 밝힐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또한 이 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일히 댓글을 달다가 본문에 내용을 적어 몇몇 분들 꼬릿글에는 댓글이 없습니다. )


추가사항3:
제 포스트가 조성민 씨를 지지하는 글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절대 아닙니다.
성급하게, 또한 권한 밖의 일인 친권 박탈 서명 추진에 반대하는 것이지
최진영/조성민 중 특정인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야 조성민의 인격에 대해 불신을 가지고 있고
최진영을 연예인으로서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그것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지 않으려 합니다.
언론에 몇 번 노출된 사실만으로 여러 이해와 사정이 얽힌 집안 상황에 대해
올바르게 판단하기는 불가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최진영이 최진실 명의의 통장에서 생활비를 인출하려 한다는 것이 
혹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유족들이 재산 은닉을 시도하는 것일 수도 있고
재산관리의 편의를 위해 최진실씨 명의의 통장에 최진실/최진영 남매의
모든 수입을 모아 두어서일지도 모릅니다.
무엇이 사실이고 진실인지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의를 논할 수 없다 봅니다.


추가사항1:
민경은 씨는 청원 겟시판과 자문 게시판에 올라간 제 글을 비롯한 모든 반대 의견을 날려버린 데 이어

게시판에서 반대하는 의견의 글들을 다른 사람들이 읽지 못하도록 모든 글을 읽기 금지 처리하였습니다.
글 날린 거야 개인 공간이니 맘대로 하셔도 불만은 없습니다만
서명 하는 사람들의 실명 주소 연락처 개인정보를 수집하면서 정작 자신의 신상은 감춰두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청원 게시판 상단에 조성민씨에게 쓰는 편지 같은 것은 있지도 않았고
초기에 몇 분이 여쭈었던 신상공개와 개인정보 취급에 대한 의문에는
스스로를 30대 주부라 하시고 실명 도메인이라는 말 한마디로 끝내시더군요.
제가 도메인 정보를 링크한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법적 대응 운운하는 자체도 어이없지만 상대가 확실치 않은 곳에 개인정보를 노출시키는 것은 찬/반을 떠나 위험한 행동입니다.
더구나 초기에는 개인이 비공개 설정하지 않은 게시판 글을 아무나 열람 할 수 있었습니다.
읽어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찬성, 반대글들이 많이 오픈되어 있었고 많은 분들의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대신 정보보호를 위해 이전 글들을 백업한다고 어딘가로 옮겨 버리더군요.

이런 일을 진행하시려면 최소한 진행 상황의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은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최진실-조성민 사건에 힘입어 개인정보를 무단취득하려는 피싱 사이트가 없으란 법도 없지요.

추가사항 2:
이 글은 다음 블로거뉴스에도 링크되어 있어 비공개 댓글이 많습니다.
일일히 댓글을 달 수는 없지만 이렇게 본문에라도 이후 상황을 남기려 합니다.
 

이어지는 내용

by noongom | 2008/10/31 07:17 | 사노라면 | 트랙백(1) | 핑백(1) | 덧글(68)

베이징 올림픽 남자 400m, 헤켓은 미국 선수?

베이징 올림픽 수영 남자 400미터 자유형 종목에서 국민남동생 박태환 선수가 라이벌
미국의 해켓을 젖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저는 중계를 직접 보지 못하고 녹화된 영상으로 봤는데요.
뭔가 이상합니다.
뭘까요?



길어서 줄입니다.

by noongom | 2008/08/11 10:49 | 삽질인생 | 트랙백 | 덧글(0)

블루 마운틴 파노라마

일단은 360도 짜리인데 대충 이어붙이고
미놀타 Z30의 고질적 문제인 패턴노이즈 부분만 뭉갰습니다.
(뭉개도 보입니다. DSLR 뽑뿌 받는 이유가 이겁니다.)

중간에 하반신 두 개인 아저씨 있다는 거, 올리면서 알았지만 패쓰;;
클릭하면 커질 겁니다. 아마도..

by noongom | 2008/05/13 23:20 | 사노라면 | 트랙백 | 덧글(2)

서태지와 백워드 매스킹

너른호수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합니다.


네이버서태지 데뷔 15주년 기념이라고 배너가 하나 뜨더군요,
중학교 때, 처음으로 제 돈 주고 산 테입이 서태지와 아이들  1집이었습니다.
조금 늦게 구입한 걸로 기억합니다만 난 알아요를 열심히 따라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1집 이후 거의 관심을 끊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이지만 모처럼 기념하여 두드려 봅니다.

1집은 듣도보도 못한 랩이라는 것으로, 2집부터는 사회비판적 메세지로 많은 여파를 몰고 왔고
해체 후에도 멤버인 양현석/이주노는 연예계에서 굵직한 후배들을 양성하고
서태지는 은퇴 후 5개7개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6집은 들어 본 적이 있었지만 까먹었고 7집은 검색 해 보고야 알았습니다-.-) 감질나게 팬들의 가슴을 적셨다나 뭐라나... 앨범 발표 외의 TV 출연 자체가 거의(?) 없었죠

서태지와 아이들의  "피가 모자라"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서태지 노래의 일부를 거꾸로 틀면 "피가 모자라" 라는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으로
백워드 매스킹(Backword Masking)이라는 단어를 널리 퍼뜨린 사건이었죠.
의식하지 못해도 해당 메세지가 잠재의식에 남는다는 내용으로
기독교계/언론에서 악마주의라느니 뉴에이지라느니 한동안 시끌벅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너른호수님의 글 - 아주 오래전, 이런 웃기는 일도 있었더랬죠. 을 참고하세요



백워드 매스킹 실습

by noongom | 2008/01/10 07:22 | 삽질인생 | 트랙백 | 덧글(0)

간만의 사진

어쩌다가 Circular Quay에 나갈 일이 있었는데 새 폰카도 시험할 겸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폰카답게 나왔지만 파노라마 이어붙여주는 기능은 참 마음에 드는군요.
내일은 블루 마운틴!(몇 번째 가는지는 이제 기억이;;;)
남자 둘의 데이트는 의외로 정겨웠습니다. (믿을 사람이 있겠냐마는..)

봅시다.

by noongom | 2007/02/23 12:29 | 사노라면 | 트랙백(1) | 덧글(1)

포토로그 업뎃;;

120기가 하드 사망으로 65000장 가량의 사진이 유실되어 좌절하다가...
(씨퓨, 보드 2개, 파워도 같이 나갔고 왠지 램도 상태가 불량해 보입니다;;)

폰사진들 올렸습니다.
간단한 설명은 포토로그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by noongom | 2006/08/23 16:37 | 트랙백 | 덧글(1)

에;; 그러니까..

안녕하세요! 눈곰입니다.
저는 호주 시드니에서 유학 중입니다.
공부하는건 치기공이고요.

블로그 관리...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 곳이 공부하는 것에 대한 관련자료나
취미로 만든 자작품이나 관심사 등을
풀어두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네, 변덕으로 일단 시작은 했지만 제대로 포스팅할 자신은 없다는 얘기죠..
고로 정식 개장은 언제가 될 지 모릅니다;;;;

P.S. 전 이렇게 생겼습니다.

by noongom | 2006/07/27 20:38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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